김병기 의원 부부 대형 금고 소재 파악 실패와 부실 수사 의혹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 (사진=새미래 제공)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경찰이 김병기 의원 부부의 대형 비밀금고를 압수수색 2주가 지나도록 확보하지 못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 대표에 따르면 해당 금고는 무게 300~500kg에 달하는 대형 내화금고 혹은 강력금고로 추정되며, 성인 남성 다수와 전문 장비가 동원되어야만 운반이 가능하다. 그는 이동 경로 추적이 용이한 대형 물체임에도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수사 의지가 없거나 여권의 눈치를 보며 고의로 지연시키는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 수사에 의문을 제기한 전병헌 대표 (전병헌 페이스북 갈무리)
검찰 수사와의 비교 및 특검 도입 촉구
전 대표는 과거 이정근 사건 당시 검찰이 신속하게 증거를 확보했던 사례와 비교하며, 현재 경찰의 수사 행태가 현저히 무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천 뇌물 사건과 관련해 강선우, 김경 의원의 진술이 번복됨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실무자 소환에만 그치고 구속영장조차 청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전 대표는 경찰의 수사 지연 자체가 범죄에 가깝다고 규정하며, 경찰이 수사 능력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공수처 이관이나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김남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그니까요!!]
일부러 수사 안 하는 거 같아요 에휴
못 찾는 건지 안 찾는 건지 참으로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