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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 칼럼] 강선우가 낙마할까?
- 강선우가 낙마할까. 글쎄. 지금 나오는 후보자의 인격과 비리와 무능. 누군가에게는 소망이다. 지금 이 자리까지 오려고 크고 작은 반칙 좀 했다. 아둥바둥 열...
-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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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세계가 '케이팝데몬헌터스' 앓이, 중국만 '표절 억까'질
-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곧 세상이 되었다 2025년 6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직후 41개국에서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
-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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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바꾸기도 이제 수출품인가?
- 기억상실증 정치인들의 화려한 변신2022년 2월의 그 순간을 기억하는가. 이재명 당시 후보가 TV토론에서 젤렌스키를 가리키며 말했다. "6개월 초보 정치인." 러...
-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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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보좌관에게 잘 해줬다고 강선우의 갑질이 사라지진 않는다
- 흔히 진보 세력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의 내로남불과 내 편 감싸기에 질린다. 우리는 거악에 대항하고 민주화를 위해 힘썼기 때문에 오점은 있을 수 없다는...
-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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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박한 민형배, 포악해지는 점령군 민주당
- 1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X에는 충격적인 포스팅이 올라왔다. 최근 유행하는 AI 툴로 만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주먹으로 때리는 틱톡 영상...
-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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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인 제로, 자료 맹탕, 인사청문의 뉴노멀
- 방탄의 진화: 개인에서 집단으로문득 깨달았다. 방탄은 더 이상 개인용 갑옷이 아니었다. 뉴스에선 허영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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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美, 러시아 제재안 발표 임박…한국 경제 ‘직격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월 14일 ‘러시아 관련 중대 발표’를 예고하면서, 한국 경제에 심각한 여파가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
-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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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인터뷰]강선우 사태로 본 의원갑질, 보좌진 3인이 말하다
- 1. 간단한 자기소개. 국회 재직 기간은? A 보좌진: 국회의원실에 근무 중. 인턴 기간 포함 10년이 조금 넘는다. 기업에 다니다가 공직에 관심을 갖고 보좌진 모집...
-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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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신세계] 이재명 정부 인재 낙마 홈쇼핑
- 7월 11일(금), 유튜브 정치신세계 채널에서 본지 김남훈 기자는 새미래민주당 김양정 수석대변인과 함께 이재명 정부 내각 후보자 15인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
-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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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파라는 색안경을 벗고 나서
- 좌파라는 색안경을 벗고 나서누군가 내게 “달라진 게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환상이 사라졌다고.색을 뺀 세상은 흐릿했다. 착한 사람...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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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변칼럼] 시간이 우리편인 이유
- 시간의 역설.시간과 공간은 서로 연동 되어 있다.공간이 휘면 시간도 변한다. 시간과 공간은 서로 변환 되어 균형을 이룬다. 이런 사실을 알고 시간이 참 요물...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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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권 환수, 안보 포기 자처하는 '위험한 도박'이다
- 전작권 환수, 안보 포기 자처하는 '위험한 도박'이다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논의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권의 정치적 구호가 한미동맹의...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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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기 수리부터 속옷 세탁까지, 민주당 보좌진으로 산다는 것
- 변기 수리와 속옷 빨래 - 권력의 민낯똑, 똑, 똑. 새벽 3시, 변기에서 새는 물소리가 잠을 깬다. 여가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를 둘러싼 갑질 논란을 지켜보며, 이 ...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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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브런치 0711] 7월 11일 금요일의 중요뉴스
- 1. 통상+전작권 ‘패키지협상’ 나선 이재명정부 [단독] 정부, 美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협의 나섰다 (조선일보)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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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꺼진 교실이 보여주는 ‘달콤한 현금 살포’의 허상
- 39도의 숨 막히는 열기는 검은 아스팔트를 녹여버릴 듯하고, 교실 창문 너머로 뜨거운 신음을 흘렸다. 그 열기 한가운데,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에어컨...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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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신세계] 이재명 “국방 데이터를 민간 방산 업체 넘겨줘라” 등
- 7월 10일(목), 구독자 수 7만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정치신세계’에서 본지 윤갑희 기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군 데이터 민간 공유 지시가 심각한 안보 위...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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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변칼럼] 우리의 바다는 어디인가?
- “바다에서 만나요”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는 “안녕하세요” 보다 익숙한 인사말일 것이다.우리가 꿈꾸는 세상, 정의의 강이 흘러 모이는 곳, 상...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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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국방 데이터 민간 방산업체 공유? 위험천만한 대통령의 안보의식
- 국방 데이터 공유, '안보 구멍' 우려… '비밀인가증'만으론 역부족이재명 대통령이 국방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군사 데이터를 민간 방...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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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재구속으로 막을 올린 보수궤멸작전
- 끝의 시작윤석열이 다시 구속됐다. 124일 만이다. 석방된 지 몇 달 안 되어 또다시 차가운 구치소로 향하는 그의 뒷모습을 보며,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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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만큼은 아득히 이재명을 뛰어넘은 '진짜 이재명' 강선우
- ‘이재명 정신’의 살아있는 정수, 강선우 이재명 정부 내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격 요건은 바로 공적 지위와 사적 삶의 경계를 허무는 담대한 상상력...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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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론스타 4천억 승소 역겨운 광팔이 민주당... 3년 전에는?
2025년 11월 19일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 태도가 13년을 끌어온 론스타 국제투자분쟁(ISDS) 승소 국면에서도 여지없이 반복되고 있다. 3년 전, 법무부가 판정 취소 소송을 제기할 당시 "이길 확률이 전무하다"며 결사반대했던 정치 세력이, 막상 '전부 승소'라는 극적인 결과가 나오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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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가는 것과 익어가는 것의 차이
가을 숲을 걷다 보면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 사이로 오묘한 냄새가 난다. 개중에는 잘 마르고 발효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그윽한 향기가 있는가 하면, 물기를 머금은 채 질척하게 썩어가는 쿰쿰한 악취도 있다. 인간의 나이 듦도 이와 다르지 않다. 시간은 공평하게 흐르지만, 그 시간이 인간이라는 그릇에 담길 때는 전혀 다른 화학 작용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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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동규 녹취록 속 대통령은 '윤석열'? 백광현 되치기 기자회견
17일 오전 백광현 씨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동규와 남욱의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이재명' 이름이 언급되어 있어 후폭풍이 예고된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2일 진행한 기자회견의 후속편으로, (2023년 봄 녹음)된 것으로, 대장동 사건을 두고 두 피고인이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이 녹취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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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향한 외통수 "대장동 환수법"
국가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 수익 환수를 공식적으로 포기한 상황에서 논란의 항소포기를 중심에서 처리한 박철우 검사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했다. 박철우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앉힌 인사는 이 사태의 본질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것은 실패에 대한 문책이 아니라, 성공적인 임무 완수에 대한 포상에 가깝다. 검찰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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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무지(無知)'가 국가 안보의 최대 위협이다
국가 지도자의 말은 그 자체로 전략이자 메시지다. 적대국과 총구를 맞대고 있는 분단국가의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내뱉는 안보 관련 발언은 천금의 무게를 지녀야 한다. 그러나 지난 24일 해외 기자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준 인식은 가벼움을 넘어 참담한 수준이었다. 그는 50년간 대북 심리전의 핵심이었던 대북 방송을 "바보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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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장동 항소 포기는 국가 주도 범죄... 전체주의 망령 어른거려"
이낙연 "대장동 항소 포기는 국가 주도 범죄... 전체주의 망령 어른거려"대장동 항소 포기와 사법 시스템 붕괴 비판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전 국무총리)이 19일 유튜브 채널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국가가 나서서 범죄자를 도와준 국가 주도 범죄"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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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만 없는 계엄령, 그 거대한 수용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교민들에게 "또 계엄하는 거 아닌가 걱정되실 텐데,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좌중에서는 웃음이 터졌다고 한다. 그러나 서울에서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헛웃음조차 나오지 않는다. 국정 최고 책임자의 그 한가한 농담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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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의 ‘자발적 복종’
더불어민주당이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라는 좌표를 찍자, YTN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풍자 영상을 다룬 보도를 삭제하고 한 발더 나아가 ‘정치인 SNS 영상 사용 금지’라는 사실상의 백기를 들었다. 모든 일은 순식간에, 그리고 질서 정연하게 일어났다.'국기문란(國基紊亂)'. 유신 시대의 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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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코리아 (Franken-Korea)
정치라는 무대 위에는 때때로 기이한 혼종(混種)이 등장한다.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아니라, 이미 사라졌다고 믿었던 과거의 망령들을 덕지덕지 기워 붙여 만든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같은 것.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정권의 모습이 그러하다. 이들은 놀라울 만큼 창의성 없는 방식으로, 역대 정권들이 저질렀던 최악의 실수와 가장 추악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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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손대려는 정권, 그래놓고 청년더러 "속았다" 하는가
아침 출근길 지하철 풍경을 유심히 본 적이 있는가. 붐비는 객차 안, 이어폰을 꽂고 스마트폰 화면에 몰입해 고개를 끄덕이는 4050 중년들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들의 작은 화면 속에서는 어김없이 '그'가 등장한다. 더부룩한 수염에 특유의 건들거리는 말투, 김어준 씨다.그 화면 속에서 김어준 씨와 패널들은 혀를 차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