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민주당이 1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정상국가를 위한 개헌추진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새미리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 (사진=연합뉴스)
이날 행사는 새미래민주당이 창당 후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당원·국민 집회로, 전병헌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상임고문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 당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집회는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당 관계자는 "이번 국민대회는 대한민국 정치의 비정상 구조를 바로잡고,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등 실질적인 권력구조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진영 논리를 넘어선 국민 통합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미래민주당은 대선 전 마지막 대규모 집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날 행사를 통해 당의 존재감을 적극적으로 부각하겠다는 전략이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30일 전부터는 당원집회가 금지된다.
전 대표는 앞서 기자회견에서 "이념과 진영, 정당을 초월해 싸움 정치를 끝내고, 상식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할 개헌 연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양극단의 세력이 아닌 합리적 정치세력 간 연대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 3,000명 규모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장 내외 공간을 모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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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민주당 응원합니다
늘 함께합니다
새민주 응원합니다
우리 당 아직은 어려움도 갈등도 많지만 잘 버틴다면 정치를 바꿀 수 있는 건 우리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NY를 이어갈 분도 나오는 진짜 민주주의의 가치를 아는 정당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제대로, 바르게 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어렵지만 제대로 바른 길을 가고 있는
새미래민주당과 이낙연 고문님, 전병헌 대표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