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낙연 전 대표와 새미래민주당에 대한 가짜뉴스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엑스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 부 일부 무당유튜버들로 부터 시작된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성 가짜뉴스는 최근 계엄과 탄핵 국면에서 새롭게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특히 이낙연 전 대표가 윤석열 부인 김건희와 연관되었다는 유튜브발 가짜뉴스는 이미 새민주당에서 팩트체크와 법적대응을 예고했음에도 재확산되는 상황. 이에 새민주당은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다시 개설해 사례 수집과 법적 대응에 나섰다.
새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24일에 개설한 가짜뉴스 신고센터 이메일 saemirae0410@gmail.com을 통해 이미 200여건의 제보가 접수되었다고 한다. 새민주당 관계자는 “제보 중 중복을 제외한 총 45건에 대해 법적 대응 절차를 이미 시작했으며 앞으로 중앙당 법률위원회를 중심으로 가짜뉴스의 생산자와 유포자에 대해 끝까지, 단호히 대응하고 상황을 당원들에게 수시 공유할 것.” 이라고 전했다.
전병헌 대표 또한 꾸준히 가짜뉴스가 국민의 정치적 판단에 미치는 해악을 지적하고 대응을 강조한 바, 이번 당 차원의 대응에 적극 힘을 싣고 있다. 전대표는 본인의 SNS에 새미래민주당의 가짜뉴스 대응 게시물을 공유하고 가짜뉴스 생산, 확산자들에게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SNS, 커뮤니티, 메신저 등에서 새민주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가짜뉴스를 발견할 경우 새미래민주당 가짜뉴스 신고센터 이메일 saemirae0410@gmail.com 로 내용을 제보하거나 해당 글이 게시된 채널 관리자에게 가짜뉴스임을 적극 고지해 관리자 권한으로 삭제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