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주당 박균택, '탄핵반대시위대는 쓰레기 소각장으로' 논란
  • 김남훈 기자
  • 등록 2025-02-12 14:52:28
기사수정
  • 대장동 변호사에서 국회로 입성 박균택 의원
  • 탄핵반대 시위 장소로 쓰레기 소각장 추천
  • 의견이 다르면 쓰레기인가 비판 일어

대장동 변호사로 일하다가 이재명 대표의 낙점을 받아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망언을 페이스북에서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 (사진=연합뉴스)


박 의원은 강기정 광주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탄핵 반대 집회를 불허해 논란이 일자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광주시장님, 극우 집단에게 인정을 베풀어주세요’라는 포스팅을 통해 “집회의 자유를 부정할 수 없으니, 그들에게 어울리는 적합한 장소를 안내해 주시면 어떨까”라며 네이버 지도 링크를 올렸다. 

탄핵반대 집회 장소를 추천하며 지도를 공유한 박 의원 (박균택 의원 페이스북)


해당 장소는 쓰레기 소각장이었다. 원내 1당이의 국회의원이 정견이 다른 시민들을 쓰레기이자 소각대상으로 비유한 것이다.


박 의원이 추천한 광주광역시 쓰레기매립, 소각장 (사진=네이버 지도 갈무리)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의원님 사무실로 추천합니다','니들이 하면 극우 우리가 하면 애국자'라며 비판적인 의견이 달리고 있다. 


14

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2-13 05:30:51

    이재명 닮아가는군요. 민주당 의웡 수준이 처참하네요.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2-12 17:44:26

    저자들이 권력잡으면 국 절반은 숙청 당하겠군.
    무섭다.

  • 프로필이미지
    rara1042025-02-12 15:19:18

    내맘에 안들면 모두 담궈야 할 적임. ㅎㅎㅎ  할튼 미친 민주당,영원히 정신차리지 마로라.

아페리레
웰컴퓨터
최신뉴스
아페리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