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륜차 자동차전용도로 통행 청원, 5만 명 돌파…국회 회부
'이륜차 자동차전용도로 통행 허용에 관한 국민동의청원'이 8일 오후 6시 53분, 국회 회부 요건인 5만 명의 동의를 얻는 데 성공했다.
성원인 5만명을 얻는 데 성공했다 (국회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9월 9일 본청원이 시작된 지 약 한 달 만의 결과다. 청원 동의자들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전국 라이더 명소를 돌며 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총력을 기울여왔다.
국회법에 따라 해당 청원은 이제 소관 상임위원회에 정식으로 회부되어 법안 심사 절차를 밟게 된다. 수십 년간 굳게 닫혀 있던 도로 위 장벽에 대한 공론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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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