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24. 9. 9.

새미래민주당, 호남 찾아 제2창당 본격 선언한다

▲10일, 광주서 '빛고을 선언' 발표... 총선백서 배포하고 "호남 깊은 오해풀 것"

▲전주지검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규탄대회'도 열어


새미래민주당(약칭 ‘새민주당’) 전병헌 대표 등 지도부가 오는 10일(내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빛고을 선언'을 통해 제2창당을 본격 선언한다. 


지난 3월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새미래민주당의 광주 필승결의대회 (사진 = 새로운미래 제공)
지난 3월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새미래민주당의 광주 필승결의대회 (사진 = 새로운미래 제공)

새로운미래는 지난 7일, 상임위원회 및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당명을 ‘새미래민주당’으로 변경했으며, 이번 광주행은 ‘새민주당’을 알리는 첫 공식 일정이다. 전병헌대표는 ‘빛고을 선언’을 통해 지난 전당대회에서 약속한 제2창당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이 자리에서 22대 총선백서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새민주당은 10일 오전 10시30분,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정 및 지역현안을 논의한 직후 브리핑룸에서 '새당명 및 빛고을 선언 발표'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출판된 총선백서를 배포하고, 제2창당된 새민주당을 통한 정통민주세력 재건 의지를 밝힌다. 

전병헌대표는 이날 호남 전반에 퍼진 새민주당과 이낙연 전대표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노력과 당의 민주성과 다양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후 지도부들은 언론인들과 간담회, 광주전남 당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당 안팎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열사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지도부는 광주 일정을 마치고, 전북 전주로 이동해 전주지방검찰청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 수사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문 전대통령 딸에 대한 무도한 수사를 규탄하고, 정치탄압 수사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하기로 했다. 

지도부는 이후 전북 당원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집중 청취한다.


전병헌 새민주당 대표는 "이번 광주 일정은 당명을 변경한 ‘새민주당’이 민주화의 성지이자 민주정당의 본향인 빛고을에서 향후 당의 청사진을 밝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새민주당은 광주에서부터 ‘적통민주당’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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