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24. 10. 25.
막말 최민희, 국회윤리위 제소당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5일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 후 최 위원장의 여당 최수진 의원에 대한 발언권 박탈 조치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서 법률 검토를 마치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누님상을 당해 불출석한 증인에게 '발인했으면 출석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도 윤리위 제소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누님상을 이유로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우오현 SM 그룹 회장을 두고 "새벽에 발인했으면 출석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했다.
최 위원장의 막말과 독선적 회의진행은 22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꾸준히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 8월 26일에 열린 이진숙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선 이 후보자를 향해 “뇌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발언해 회의를 파행시켰고 29일 청문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인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전체주의 국가에서 생활해 민주주의 원칙이 안 보이냐”는 발언을 해 항의를 받고 사과하기도 했다.
또한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뉴진스 멤버 하니가 국회에 왔을 때는 의원회관 1층 입구까지 나가 주저 앉은 채 사진을 찍는 황당한 모습이 포착되어 빈축을 샀다. 또한 하니가 대기 중인 타 상임위원장실에 찾아가는 만나는 등 품위없고 몰상식한 행동으로 여당의 항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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