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24. 11. 4.

새민주, 아찔한 백현동 고공 51미터 최고위원회의

보기만 해도 아찔했다.


4일 새민주당의 최고위원회의는 소위 백현동 옹벽아파트에서 펼쳐졌다. 

전병헌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해당 아파트를 '이재명 시장의 오른팔이라는 정진상 비서실장이 관계 공무원들에게 "우리 인섭이 형 좀 잘 도와주라" 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온 개발 부조리의 상징물'이라 규정하고 '탄핵 촉발 장외 집회를 시작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윤정권 탄핵의 가장 큰 장애물은 정작 이재명 대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 같은 장애 요소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이 대표 스스로가 재판부에 생중계를 요청해 주기를 촉구'했다. 

한편 전 대표는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이재명 재판부 생중계 법원 탄원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백현동 옹벽 아파트에서 펼쳐진 새민주 최고위원회의 (사진=새미래민주당 제공)
백현동 옹벽 아파트에서 펼쳐진 새민주 최고위원회의 (사진=새미래민주당 제공)

이미영 최고위원은 '기자에게 회유와 협박으로 덮으려는 시도가 들통나고 문제가 커지자 박근혜 정부 국토부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허가했다며 이재명 대표의 특기인 남에게 덮어씌우는 거짓말로 변명했다'며 이재명 대표를 질타했다. 

또한, '반대한 공무원을 쓰레기 분리수거장으로 발령하고 해임한 이재명 대표의 치졸한 행위'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했다. 


진예찬 최고위원은 비탈면의 높이가 15m이상이 되면 허가를 내주지 않는 산지관리법 위반임을 지적하며 수압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앵커 두부' 4818개나 되는 점을 지적하며 한번에 수압이 걸리면 이를 관리할 수 없어 2017년 4월에 열린 구조안전심의에서 이 옹벽에 수압이 걸리는 순간 굉장히 치명적이라는 의견을 내놨다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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