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25. 2. 23.
전병헌, '탄핵이 이재명 최고의 방탄복' 헛된 꿈? 정신줄 잡아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명 민주당의 탄핵 인용 촉구 장외집회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전 대표는 박찬대 원내대표가 주말 헌재 인근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서 한 "윤석열이 복귀하면 대한민국은 그날로 파멸이다"라는 발언에 대해 "국민을 자신들의 수준으로 보는 '정신나간' 대국민 공갈 협박이자, 헌재에 대한 겁박"이라 규정하며, "탄핵이 기각되면 자신들이 그렇게 만들겠다는 겁박"이라 설명했다.
전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이 만약 기각된다면 헌법재판소를 30번째로 탄핵이라도 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반문하기도 했다.
전 대표는 당연한 윤석열 탄핵을 오히려 탄핵에 대한 거부감을 자극하는 선을 넘어 무리수를 반복되는 이유를 '방탄과 정권욕'이라 풀이했다.
이는 "'탄핵이 이재명 최고의 방탄복'이라는 헛된 꿈으로 인한 초조함 때문이라는 것을 알 만한 국민은 다 알고 있다."라며, "이재명 민주당은 윤석열 파면이 곧 자신의 집권과 직결된다는 착각으로 방탄 폭주와 의회 질서 교란을 자행해 왔다."고 날선 비판을 했다.
전 대표는 이어 "이런 퇴행적이고 폭력적인 본색 때문에 다수 여론은 윤석열 탄핵 다음은 이재명 퇴출이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다"고 꼬집으며, "윤석열과 이재명의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이라 주장했다.
최근 새미래민주당의 대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를 비판한 박지원 의원에게는 "거대한 시대정신을 애써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정신 나간 짓"이라며 '부디 달아난 정신줄을 속히 잡으시라'며 받아쳤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오는 25일 종결하기로 했다. 최종 결정 선고는 다음 달 중순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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