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25. 8. 6.
[이슈파인더] 맘편한 위성정당들과만 노닥노닥하는 정청래식 협치
이춘석 초광속 꼬리자르기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진 명의 차명 주식거래 의혹이 제기되자 6시간 만에 탈당했다. 이재명 정부의 '코스피 5000' 구상과 '개혁 입법' 추진에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한 정청래의 재빠른 손절 처리가 돋보인다. 이 손절이 왜 강선우에게는 몇 주가 걸렸고 이재명에게는 왜 불가능한 일인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물어본다면 뭐라 답할까?
소속의원들의 일탈이 '조직화된 집단(예:주식투자자)'을 분노하게 만들면 빠른 손절이 일어나고 '비조직화된 불특정다수(갑질에 민감한 다수 직장인?)'가 분노하면 뭉개고 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성 없는 법사위원장 자리 사수
이춘석 법사위원장이 질타를 받으며 사퇴했지만, 민주당은 야당의 위원장직 요구를 일축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할 더 노련한 인사를 앉히겠다고 밝혔다. 쓰레기차 피하니 똥차 온다, 이런 건가.
방송장악법, 강선우 이춘석도 표결 참여 하하ㅏ앟ㄹ하하하하
민주당이 '영구 방송 장악법'이라는 비판을 받는 방송법을 필리버스터까지 무력화하며 통과시켰다. 이 과정에서 '보좌진 갑질' 의혹의 강선우, '차명 주식' 의혹의 이춘석 의원까지 표결에 참여하는 촌극을 연출했다. 법안의 정당성은 물론, 표결 과정의 뻔뻔함까지 더해져 '의회 독재'라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이런 뻔뻔함이면 방송만 장악하는게 아니라 지구도 정복하겠다.
정청래식 '협치', 위성정당 한바퀴 순회
정청래 신임 대표가 제1야당을 '내란 세력'으로 규정하며 위헌정당 해산까지 운운하고, 조국혁신당 등 민주당의 위성정당들만 야당들만 찾아가 '동지애'를 과시했다. "혁신당과 민주당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공동의 운명을 가진 우당(友黨)"이라며 칭송하더니, 조국당 대표가 사면 얘길 꺼내니 "이재명 대통령께서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거니 생각한다". 우당의 당대표와 당대표가 만나 대화하는데 "대통령이 어련히 알아서"라니, ㅉㅉ....대국이 소국에게 어쩌겠는가.

'이심정심', '이심김심'… 노골적인 충성 경쟁
정청래 대표와 김부겸 총리가 만나 '이심정심', '이심김심'을 외치며 이재명 대통령의 심중을 잘 헤아리겠다는 충성 맹세를 주고받았다. 국정 운영을 위한 건전한 당정 관계가 아닌, 대통령 개인에 대한 아부 경쟁으로 비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현주소다. 김부겸은 때만 되면 뒤로는 탈당 기회를 재면서 매번 주저 앉아 저렇게 충성맹세를 하죠.
'숙의는 불필요', 8월에도 입법 독주 예고
민주당이 방송법 강행 처리에 이어,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등 재계가 반발하는 쟁점 법안들도 "추가 논의는 불필요하다"며 8월 국회에서 일방 처리를 예고했다. 꼴 보기 싫으니 하루에 다 해치우던가.
방송법 넘어 노란봉투법까지… '영구 장악'을 향한 질주
민주당은 KBS 이사회를 친여·노조 성향으로 채우는 방송법을 시작으로 MBC, EBS 등 공영방송은 물론 YTN 등 민영방송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노조의 불법 파업을 조장하고 기업 경영을 위협하는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까지 강행 처리할 방침이다. 언론, 기업 등 사회 모든 권력 기구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재편하여 정권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민주당 영구 집권'의 토대를 쌓으려는 위험한 설계다. 그러다가 한 방에 슉간다. 언론인들은 독재에 부역한 부끄러운 커리어를 쌓지 마시길.
트럼프의 조롱 "한국은 폐쇄된 국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폐쇄된 국가"라고 칭하며 자신 덕에 개방됐다고 자랑하고, 의약품에 차차 250%의 살인적인 관세를 매기겠다고 위협했다. 뭐,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이런 보도도 하지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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