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25. 8. 20.
[팩트체크] 조국 전 대표 처남이 세월호 항해사였다고 ?
조국 처남 (정경심 동생)이 세월호 항해사설 유포
이미 2020년 가짜뉴스로 판명
세월호 유가족 협의회도 부정, 선원 명단에 처남 이름 없어
조국 처남, 세월호 항해사 루머 재확산
입시비리와 감찰무마로 징역형을 살다가 광복절 특별 사면이 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처남 정 모 씨가 세월호 항해사였다는 허위 정보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이 정보는 정 씨가 2014년 초 물류 회사에 입사했으며, 직후 해당 물류 회사의 모회사 소속 항해사가 세월호 운영사인 청해진해운으로 이직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근거로 정 씨와 세월호 참사를 연관 짓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사진 속 인물은 실제 세월호 항해사
해당 루머와 함께 유포된 사진은 조 전 장관의 처남이 아닌, 실제 세월호 1등 항해사였던 강 모 씨로 확인되었다. 이 사진은 강 씨가 구속되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과거에도 국가정보원 직원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목격자라는 등 다른 허위 사실과 함께 유포된 바 있다. 이 루머는 2020년 이미 한 차례 허위로 판명되었던 것인데 조국 전 대표의 특별사면과 함께 다시 유포되고 있다.


근거 없는 허위 정보로 판명
당시 세월호 유가족협의회는 해당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세월호 관련 재판 기록 어디에도 조 전 장관 처남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아울러 세월호 선원 중엔 아예 정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없다.
김남훈 기자
heavy1@ofk.co.kr
- 북한군 포로 가족 안전 고려해 한국행 비공개? 이미 처형됐을 가능성 높아2026. 9. 26.
- 시신 네 구 발견 말없는 제주 민주당 의원들...서영교는 메기매운탕 먹방2026. 8. 27.
- 박은정 '킥스에 올라가니 암장 불가능'...성남FC 수사 막은 당사자가 할 말은 아니죠2026. 8. 25.
- 북한군 포로 가족 안전 고려해 한국행 비공개? 이미 처형됐을 가능성 높아2026. 9. 26.
- “No thanks”가 불러온 청구서… 표리부동 외교 1년이 남긴 안보 공백2026. 8. 17.
- [에세이] 길에서 주운 돈을 그냥 쓰는 방법2025. 12. 1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