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26. 5. 26.
[알앤써치] 이장우 46.5%, 허태정 45.6%.. 대전시장 지지율 첫 역전
대전시장 여론조사 ‘초박빙’ 전환…이장우 46.5% vs 허태정 45.6% 첫 역전
알앤써치, 5월 24일 조사…오차범위 내 0.9%p 차
5월 16~17일 22%p 뒤지던 판세, 8일 만에 뒤집혀
6·3 지방선거를 10일 앞두고 실시된 대전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처음으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대전세종충남본부 의뢰로 지난 24일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8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100% 무선 ARS, 표본오차 ±3.4%p, 응답률 7.7%) 결과, 이장우 후보 46.5%, 허태정 후보 45.6%로 집계됐다. 격차는 0.9%p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다.
개혁신당 강희린 후보는 2.2%, ‘지지 후보가 없다’ 3.0%, ‘잘 모르겠다’ 2.7%였다.

5월 16~17일 이후 격차 추이…급격한 역전
이번 조사는 5월 16~17일 대전MBC·충청투데이 의뢰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허태정 51% vs 이장우 29%, 격차 +22.0%p) 이후 8일 만에 판세가 완전히 뒤집힌 첫 사례다.
- 허태정 후보가 5월 중순까지 9~22%p대 안정적 우위를 유지하던 흐름이 선거운동 막판에 급격히 좁혀지며, 결국 이장우 후보가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선 것이다.
최근 1주일 사이 이장우 후보 지지율이 8~9%p포인트 이상 상승한 반면 허태정 후보는 5~6%p 하락했다. 보수층 결집과 무당층 이동이 동시에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월 18~19일 조사에서 이미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 나타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 이장우 후보가 처음으로 앞서면서 선거 막판 판세가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별로는 이장우 후보가 동구·중구·서구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허태정 후보는 유성구·대덕구에서 앞서는 전형적인 지역·세대 양극화 양상이 이어졌다.
조사 개요
- 의뢰 : 뉴스핌 대전세종충남본부
- 조사기관 : 알앤써치
- 조사일시 : 2026년 5월 24일
- 대상 :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813명
- 방법 : 100% 무선전화 ARS 자동응답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4%p
- 응답률 : 7.7%
- 가중치 : 2026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 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