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26. 9. 11.
[한국갤럽] 38%. 전화면접이 ARS처럼 나오기 시작했다
이 대통령 직무 긍정 38%
한국갤럽이 9월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였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1%였다. 한국갤럽 9월 1주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은 40%에서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은 51%로 같았다.
긍정은 빠지고 부정은 멈췄다
한국갤럽 주간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 긍정은 8월 2주 45%, 8월 4주 42%, 9월 1주 40%, 이번 주 38%로 내려왔다. 같은 기간 부정은 46%에서 50%로 오른 뒤 51%, 51%에 머물렀다. 추가 이탈은 부정으로 이동하기보다 긍정 응답이 줄어드는 쪽에 가깝다. 한국갤럽이 공개한 올해 시계열에서 2~4월 긍정은 64~67%대였다.
부동산이 1위, 인사가 한 주 만에 뛰었다
직무를 잘못한다고 답한 사람(511명)이 든 이유는 부동산 정책 24%, 인사 16%, 경제·민생 10%,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6% 순이었다. 인사 항목만 전주 9%에서 16%로 7%포인트 올랐다. 잘한다고 답한 사람(376명)의 이유는 외교 19%, 경제·민생 13%였다. 외교는 전주보다 6%포인트 올랐고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응답은 6%로 4%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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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긍정 29%, 40대는 동률
지역별 직무 긍정은 서울 29%, 인천·경기 38%, 대전·세종·충청 38%, 대구·경북 34%, 부산·울산·경남 35%, 전남광주·전북 60%였다. 서울 부정은 60%였다. 연령별 긍정은 40대와 50대 각 45%, 30대 35%, 60대 36%, 18~29세와 70대 이상 각 31%였다. 40대 부정은 46%로 긍정과 갈렸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긍정 72%·부정 22%, 국민의힘 지지층의 긍정 7%·부정 88%, 무당층의 긍정 23%·부정 51%였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29%, 무당층 26%였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이동통신 3사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한 뒤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했다. 응답률은 9.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갤럽] 38%. 전화면접이 ARS처럼 나오기 시작했다](/api/blob/legacy-cheditor4-2609-760483a4a8cb4d6770936a3c529c99b5063593f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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