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18시간 전
[공정] 찍었다. 역대최저. 李 32.6%. 2.0%p↓
18, 19일 조사... 이재명 추미애 김민석 소방 갑질들이 반영
긍정 32.6%, 부정 66.1%… 부정이 두 배 넘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66.1%로 펜앤마이크 여론조사 역대 최고였다. 긍정 평가는 32.6%로 역대 가장 낮았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실시한 조사 결과가 20일 공개됐다.
부정으로 답한 사람이 긍정으로 답한 사람의 두 배를 넘었고, 두 응답의 차이는 33.5%p였다. 직전 조사와 견주면 긍정은 2.0%p 낮아졌고 부정은 3.9%p 높아졌다. 펜앤마이크 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35% 아래로 내려간 것은 9월 6~7일 조사(34.6%)가 처음이었다. 이번에는 그보다 2.0%p 더 낮은 32.6%다.

전남광주·전북 빼면 모든 지역에서 부정이 앞섰다
지역별로 긍정이 부정보다 많은 곳은 전남광주·전북 한 곳뿐이다. 이 지역에서도 긍정 54.1%, 부정 45.9%로 두 응답의 차이는 8.2%p에 그쳤다.
서울 응답자는 69.3%가 부정적으로 답했고 긍정은 28.3%였다. 경기·인천은 긍정 31.9%, 부정 67.0%였다. 대구·경북은 긍정 26.4%로 7개 권역 가운데 가장 낮았고, 부정은 71.5%로 가장 높았다. 부산·울산·경남(긍정 27.6%, 부정 71.0%)과 강원·제주(30.1%, 69.9%), 대전·세종·충남북(36.0%, 62.6%)도 부정이 60%를 넘었다.
20대 이하 부정 75.1%… 긍정이 가장 높은 60대도 37.1%
연령별로 20대 이하는 부정이 75.1%로 가장 높았고 긍정은 23.2%로 가장 낮았다. 30대는 긍정 30.7%, 부정 68.6%였고 40대는 긍정 32.6%, 부정 67.4%였다. 50대(34.0%, 63.6%)와 60대(37.1%, 61.5%), 70세 이상(35.8%, 62.3%)도 부정이 60%를 넘었다. 긍정이 가장 높았던 60대에서도 부정이 24.4%p 더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71.3%가 부정적으로 답했고 긍정은 27.4%였다. 여성은 긍정 37.7%, 부정 60.9%였다.
민주당 지지층을 뺀 세 집단은 긍정이 3분의 1에 못 미쳤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80.6%가 긍정, 17.9%가 부정으로 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긍정 1.6%, 부정 97.2%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는 긍정 26.4%, 부정 72.5%였고,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긍정 32.8%, 부정 67.2%였다. 민주당 지지층을 제외한 세 집단 모두 긍정이 3분의 1에 못 미쳤다.
여론조사공정은 구조화된 설문지로 무선 ARS 전화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은 무선 RDD 100%로 뽑았고,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라 할당 추출했다. 여론조사공정은 2026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전체 응답률은 3.2%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 방법의 세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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