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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을 급습, 대체 무슨일이?
- 지난 9월 4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비롯한 연방 수사기관들이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을 급습했습니다. ...
-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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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덤 정치'와 '운동권 악습'의 그림자, 조국혁신당 성범죄 사태를 보며
- 22대 총선에서 ‘검찰 개혁’과 ‘시대 혁신’을 기치로 12석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조국혁신당이 강미정 전 대변인의 탈당 기자회견과...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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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미래민주당 여성위..."조국 책임에서 발빼지 마라" 野 일제히 비판논평
- “피해자 눈물 외면한 정당에 미래는 없다”…새미래민주당, 조국혁신당 성비위 정조준조국혁신당을 뒤흔든 성비위 파문이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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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 나눈 것 자체가 성과"라는 우원식의장
- 스치듯 나눈 악수와 서서 나눈 몇 마디 대화가 외교 성과로 둔갑했다. 우원식 의원은 김정은을 만나 “7년 만입니다”라고 인사한 것을, 푸틴과 3~4분 서...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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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성비위 진실게임 : 당의 주장 VS 피해자 주장
- 강미정 전 대변인의 성비위 및 2차 가해 폭로 기자회견으로 시작된 파문은 당의 공식 입장 발표와 사과, 그리고 피해자 측 대리인이었던 강미숙 전 고문반박이...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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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은 쥐었지만, 어른은 되지 못한 정치인들
- 한때 좋아했던 영화 ‘달콤한 인생’에 그런 대사가 나온다. "네 글자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잘못했음’". 굳이 영화까지 소환할 필요도...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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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 그들의 '극우진단표'에 따르면 이재명은?
- 4일 중앙일보 사설이 인상적이다. 시사인에서 극우인증 기준표를 만들었고 조국이 이 기준표로 딱지붙이기를 했나보다. 중앙일보 사설은 의미있는 비판을 하...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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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찍 묻어버리면 민주주의 성공"…최강욱, 또 막말 논란
- '2찍' 발언과 영남 비하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또다시 막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 원장은 지난달 30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북토크에서 국...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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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표변에 무능...3대 위기' 직격탄... 닮은 듯 다른 DJ의 '3대 위기론'
-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4일 SNS를 통해 이재명 정부가 민주주의, 경제, 대외관계 등 '3대 위기'에 직면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현 상황을 "우려했던 대...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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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기 원내대표 차남 '대학 편입 특혜' 의혹
-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실세이자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김병기 의원의 차남이 대학 편입 과정에서 부친의 지위와 권한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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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의 위선, 최강욱의 망언… ‘개혁’의 민낯
- 조국혁신당의 강미정 전 대변인이 지난 7월부터 10개월간 당직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탈당했다. 피해 사실을 당에 알렸지만 진상조사는커녕 오히...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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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조국당 성비위 가해자는 누구이며 어떤 징계를 받았나
- 국회 소통관, 2025년 9월 4일. 기자회견장에 선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의 목소리는 떨렸지만 단호했다. 그녀는 "동지라고 믿었던 이들의 성희롱과 성추행, 그...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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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 당내 성추행·2차가해 기자질의응답 전문
- 조국 전 대표의 침묵에 관하여질문: 회견문에서 조국 전 대표의 사면 후에도 내부 상황에 대한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탈당의 계기가 되셨...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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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 당내 성추행·괴롭힘 폭로하며 탈당 선언
- 국회 소통관 – 2024년 9월 4일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성추행 및 괴롭힘 사건의 실상과 당의 불공정...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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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갖 反기업법 쏟아내더니… '배임죄 폐지'엔 한목소리 내는 黨靑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재계 인사들 앞에서 "배임죄를 손보겠다"라고 말하자마자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폐지까지 검토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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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북풍'이라던 음모론자들
-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북풍'이라던 음모론자들음모론이 진실을 압도할 때작년 10월,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설이 처음 수면 위로 떠올랐을 때, 일부 진보 진...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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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최교진...파출소 피하려다 경찰서 만난 격"
-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UN 총회 참석을 앞두고, 1차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불분명했다며 구체적인 관세 협상 결과를 공개하라고 촉구...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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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혈관]최교진 청문회, 이념·도덕성 '난타전' 속 폭소와 정회 해프닝
- 2025년 9월 2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2시간에 걸친 마라톤 검증으로 진행됐다. 때로는 정책 질의를 압도하는 이념 공방...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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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론스타 4천억 승소 역겨운 광팔이 민주당... 3년 전에는?
2025년 11월 19일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 태도가 13년을 끌어온 론스타 국제투자분쟁(ISDS) 승소 국면에서도 여지없이 반복되고 있다. 3년 전, 법무부가 판정 취소 소송을 제기할 당시 "이길 확률이 전무하다"며 결사반대했던 정치 세력이, 막상 '전부 승소'라는 극적인 결과가 나오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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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가는 것과 익어가는 것의 차이
가을 숲을 걷다 보면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 사이로 오묘한 냄새가 난다. 개중에는 잘 마르고 발효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그윽한 향기가 있는가 하면, 물기를 머금은 채 질척하게 썩어가는 쿰쿰한 악취도 있다. 인간의 나이 듦도 이와 다르지 않다. 시간은 공평하게 흐르지만, 그 시간이 인간이라는 그릇에 담길 때는 전혀 다른 화학 작용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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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동규 녹취록 속 대통령은 '윤석열'? 백광현 되치기 기자회견
17일 오전 백광현 씨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동규와 남욱의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이재명' 이름이 언급되어 있어 후폭풍이 예고된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2일 진행한 기자회견의 후속편으로, (2023년 봄 녹음)된 것으로, 대장동 사건을 두고 두 피고인이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이 녹취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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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향한 외통수 "대장동 환수법"
국가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 수익 환수를 공식적으로 포기한 상황에서 논란의 항소포기를 중심에서 처리한 박철우 검사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했다. 박철우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앉힌 인사는 이 사태의 본질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것은 실패에 대한 문책이 아니라, 성공적인 임무 완수에 대한 포상에 가깝다. 검찰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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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무지(無知)'가 국가 안보의 최대 위협이다
국가 지도자의 말은 그 자체로 전략이자 메시지다. 적대국과 총구를 맞대고 있는 분단국가의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내뱉는 안보 관련 발언은 천금의 무게를 지녀야 한다. 그러나 지난 24일 해외 기자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준 인식은 가벼움을 넘어 참담한 수준이었다. 그는 50년간 대북 심리전의 핵심이었던 대북 방송을 "바보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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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장동 항소 포기는 국가 주도 범죄... 전체주의 망령 어른거려"
이낙연 "대장동 항소 포기는 국가 주도 범죄... 전체주의 망령 어른거려"대장동 항소 포기와 사법 시스템 붕괴 비판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전 국무총리)이 19일 유튜브 채널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국가가 나서서 범죄자를 도와준 국가 주도 범죄"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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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만 없는 계엄령, 그 거대한 수용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교민들에게 "또 계엄하는 거 아닌가 걱정되실 텐데,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좌중에서는 웃음이 터졌다고 한다. 그러나 서울에서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헛웃음조차 나오지 않는다. 국정 최고 책임자의 그 한가한 농담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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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의 ‘자발적 복종’
더불어민주당이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라는 좌표를 찍자, YTN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풍자 영상을 다룬 보도를 삭제하고 한 발더 나아가 ‘정치인 SNS 영상 사용 금지’라는 사실상의 백기를 들었다. 모든 일은 순식간에, 그리고 질서 정연하게 일어났다.'국기문란(國基紊亂)'. 유신 시대의 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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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코리아 (Franken-Korea)
정치라는 무대 위에는 때때로 기이한 혼종(混種)이 등장한다.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아니라, 이미 사라졌다고 믿었던 과거의 망령들을 덕지덕지 기워 붙여 만든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같은 것.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정권의 모습이 그러하다. 이들은 놀라울 만큼 창의성 없는 방식으로, 역대 정권들이 저질렀던 최악의 실수와 가장 추악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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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손대려는 정권, 그래놓고 청년더러 "속았다" 하는가
아침 출근길 지하철 풍경을 유심히 본 적이 있는가. 붐비는 객차 안, 이어폰을 꽂고 스마트폰 화면에 몰입해 고개를 끄덕이는 4050 중년들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들의 작은 화면 속에서는 어김없이 '그'가 등장한다. 더부룩한 수염에 특유의 건들거리는 말투, 김어준 씨다.그 화면 속에서 김어준 씨와 패널들은 혀를 차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