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민주당 남평오 사무총장이 25일 SNS를 통해 친명 진영의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입장문을 냈다. 전문을 소개해본다.
<개딸들의 바보짓이 활개를 쳐도 이낙연 총리께서 가만히 계셔야 됩니까?>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울려퍼져야 할 시절임에도 세상은 너무나 우울하고 조용합니다. 그래도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한지 2천년이 지났으니 하느님의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따져보면 대한민국이 이렇게 무정부상태가 된 가장 큰 이유는 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낙연 총리가 이재명에게 패배한 것 때문입니다.
10월 10일의 정신이 살았다면 이낙연 총리께서 결선투표에서 승리했을 것입니다 . 10월 10일! 민주당 마지막날 3차국민경선투표에서 이재명이 얻은 득표율은 겨우 28%였습니다. 검은 돈 실체가 대장동게이트로 들어나면서 <이재명은 안된다>는 국민의 뜻이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송영길이 결선투표 규정을 제대로 해석했다면 결선투표에서 이낙연 총리가 대통령 후보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이 민주당에게 명령한 후보교체는 <역겨운 후보라도 더 역겨운 후보를 이길 수 있다>는 진보의 자만심으로 결국 대선에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이낙연 총리께 두려움을 느낀 이재명은 개딸을 동원 바보들의 장난을 시도때도 없이 칩니다. 그 중 가장 웃기는 장난이 이낙연 총리에 대한 근거없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입니다. 이런 가짜뉴스들이 근거 있다면 다 범죄피의자로 이낙연 총리를 고발하면 될 터인데 아직 까지 단 한건도 고발되지 않았습니다.
탄핵이후 이낙연 총리가 더 두려워졌는지 윤석열과 연결된 것 처럼 도표까지 그려 퍼뜨리고 있습니다.
-동생 이계연이 삼부토건 노동조합의 권유로 잠시 대표직에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조남욱 회장 아래서 사장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삼부토건 주인이 세번째 바뀌는 동안 세월이 많이 흘러 조남욱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개딸들은 심지어 이계연 사장이 김건희와 불륜으로 아이까지 있다는 황당한 소문도 떠 돌게 만들었습니다.
-사모님께서 김건희와 미술선생과 제자사이여서 마치 뭐가 있는 것으로도 그려져있습니다. 70-80년대에 미술선생님은 전교생을 상대하고 특출난 학생말고는 잘 알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단 한번이라도 사모님과 김건희가 사교적 모임을 했다거나 소개를 통해 만난 적이라도 있다면 친하다고 추측이라도 할텐데 말입니다.
이런 가짜뉴스도 돕니다.
-박선원 의원이 <어느 후보 측근이 이재명을 종북몰이 하기위해 동부연합과 관계를 물어보더라>는 발언을 두고 개딸들은 마치 이낙연 총리가 그랬다는 식으로 카드뉴스를 만들어 돌립니다. 박선원 의원께 수차례 전화드려 확인하려 했으나 전화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보측의 인사가 누군지 모르겠으나 추측에 추측을 더해 가짜뉴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SNS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여전히 개딸들이 전파한 것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만 들어보겠습니다.
-동아일보 기자시절 민정당 행사에서 한 인사의 발언 인용을 <전두환을 찬양했다>고 날조
-호지명 주석묘지 방명록 사진을 <북한 주석을 찬양했다>는 식의 종북주의자로 왜곡하는 것
-정부사절로 일본천황즉위식 만찬 참석을<연미복 친일주의자>로 둔갑시키는 것
-조국수석이 장관 임명되기 한참 전에 저를 시켜 최성해 총장에게 <조국장관을 쳐라>고 지시했다는 황당한 탐사보도/ 이것은 추미애 의원도 속아서 경선때 써 먹었습니다.
-참모 한 사람이 선거중에 고향사람에게 속아 옵티모스에서 사무기 렌탈비용을 찬조받은 것을 <이낙연 배후>로 소설을 쓰는 것
이런 것들은 쓰레기통을 뒤쳐 함부로 만든 가짜뉴스입니다. 정말로 이재명처럼 이낙연 총리도 공직을 맡으면서 범죄혐의가 있거나 의심이라도 들면 누구라도 고발하면 좋겠습니다.
개딸 여러분도 이낙연을 낙엽이니 뭐니 하며서 대선 패배가 이낙연 때문이라고 주장 하는 데, 만약 이낙연 총리가 이재명보다 선거에서 못한게 무엇입니까?
이낙연 총리가 대장동을 꾸몄습니까? 법카를 함부로 썼습니까? 대북송금을 했습니까? 주변인사들을 챙겼습니까?
가만히 계신분을 비열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억울하게 만들면 악마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9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남평오 사무총장처럼 팩트체크를 모두가 계속해야 해요
한 번 했으니 다들 알리면 알겠지
허위사실이 훨씬 많이 떠도는데 국민들은 모르죠
지지자들이 일일이 찾아 팩첵해도 지나고 나면 또 한번씩 꼬아서 이상한 얘기가 나오는데 솔직히 우리도 정확히 써야 한단 강박에 다시 찾아봐야 힐때가 많구요 아닌 분들은 또 너무 다른 얘기를 쓰기도 하구요
기회만 있으면 잘 아는 분들이 쉴 틈 없이 해야합니다
저도 최성 관련 측근으로 얘기된 사람이 누군지 몰랐었는데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침묵이 거짓을 진실로 만드는 시대입니다. 강력한 법적 응징이 필요합니다. 전병헌 대표께서 당 차원으로 나서주신다고 하니 믿고 힘을 합해보겠습니다.
강력한 대응 원합니다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는데 이제라도 당 차원에서 강력하게 법적 조치하신다니 다행입니다.
맞습니다.이 쓰레기들 언제 치워질까요
개딸 바보짓이 아니라 개딸것들 악질짓이지.
푹풍 공감합니다, 지긋지긋하게 비뚤어진 세상 이제 그만 바로잡히길 바라요, 이낙연님 자주 뵙고 싶고요
이낙연총리님과 새미래민주당에 대한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는 상황에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소식이 너무 힘이 됩니다. 이제부터는 악의적인 개딸들과 오물당의 비열한 짓에 대해 가만 두지 맙시다.
"외롭다고 함부로 짝짓지 않고
어렵다고 쉽게 무릎 꿇지 않을 것입니다.
외롭고 어려워도 우리는 옳은 길을 갈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 길에 나선 이유였고, 우리의 목표입니다."
24.7.14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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