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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 '정치인 암살조 외에 제보 받은 것이 있느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씨는 제보받은 암살 계획에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는 내용과 '조국, 양정철, 김어준이 체포돼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해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가 도주한다'는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하고,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한다'는 계획도 들었다는 게 김 씨 주장이다.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한다.
김 씨는 아울러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씨는 "사실관계 전부를 확인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워낙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 출처를 일부 밝히자면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이라고만 덧붙였다.
황당한 인물로부터 제보를 받은 것 자체는 사실일 수 있겠으나 검증 없이 공개된 자리에서 여과 없이 제보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이 기사에 8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한때는 벙커도 가고 털어준이 우리편이어서 다행이라고 댓글도 쓰고 그랬는데 쩝;; 지금은 면상만 봐도 비위가;;
음모론으로 먹고사는 털보도
이걸로 쫑나길요
죄값도 달게 받고
더러운민주당털
이재명과 함께 제발 사라지길
저 장사치의 말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정상적인 나라인지 의문이 듭니다
음모론에 풍덩 빠진 김어준을 국개 누가 불렀을까요.
조작 자작나무 심하게 타는군요.
김의겸 처럼 기소처분 받길 바랍니다.
어제는 윤석열이 오늘은 더민주와 김어준이
비상시국에 정작 할 일은 안하고
어질어질 쇼질 대한민국, 버라이어티 합니다
이거 어째 역풍각인데?
음모론자의 또 다른 음모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