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 1시간 전
[단독] 고교 졸업 후 임신→안내상 절연에도… 김시은 '효녀 구복이' 주연

김시은이 여자 주인공 '정구복' 역으로 낙점되었다.
1일 팩트파인더 취재에 따르면 김시은은 MBC 새 일일드라마 '효녀 구복이'에 정구복 역할로 출연한다.
'효녀 구복이'는 "자식들의 어리석음 때문에 무너진 부모를 집 안의 천덕꾸러기였던 막내딸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이야기"로 2000년대생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워 "귀한 자리에선 숨기고만 싶은 집안의 홍길동 구복이, 끝내 가족 모두를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집필은 '훈장 오훈남', '용왕님 보우하사', '용감무쌍 용수정'을 집필한 최연걸 작가가 맡았다.
김시은은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시리즈에서 이육조 역할로 사랑받았고, KBS 주말드라마〈오! 삼광빌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번 작품은〈은밀한 감사〉 이후 8개월 만에 컴백이다.
김시은이 맡은 정구복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남편 문동주와 아이를 낳고 가족들이 숨기고만 싶어했던 가족 내 서열 최하위, 스팩 경쟁의 낙오자, 존재 자체가 민폐처럼 취급되는 인물이다.
3남매 중 막내로 아홉 가지 복을 가지라고 무당이 지어준 이름이지만 정작 살아온 세월은 알 수 없는 빽사리로 가득 찬 '불운의 아이콘'임에도 내일 걱정을 오늘 하지 않고, 오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는 게 그녀의 신조다.
명절이나 경조사가 있을 때 가끔 찾아가는 집은 냉랭하고 어색하기 짝이 없지만 남들보다 조금 어린 엄마로서 자신이 아이를 지우지 않은 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고 싶고, 부모님께 꼭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깊이 품어둔 채 딸 별이 만큼은 복덩이로 키우겠단 목표로 살아가는 캐릭터다.
한편, 효녀 구복이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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