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 1시간 전
[단독] 서울대 출신 교수 박영린, 이선호에 속아 '효녀 구복이' 빌런 커플 되나

박영린은 '정지우' 역할로, 이선호는 '이도일' 역할로 낙점되었다.
1일 팩트파인더 취재에 따르면 박영린과 이선호는 각각 정지우, 이도일 역할로 출연한다.
'효녀 구복이'는 "자식들의 어리석음 때문에 무너진 부모를 집 안의 천덕꾸러기였던 막내딸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이야기"로 2000년대생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워 "귀한 자리에선 숨기고만 싶은 집안의 홍길동 구복이, 끝내 가족 모두를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집필은 '훈장 오훈남', '용왕님 보우하사', '용감무쌍 용수정'을 집필한 최연걸 작가가 맡았다.
박영린이 맡은 정지우는 구복의 언니이자 서울대 출신 음대 피아노과 교수로 피아노 실력은 평범하지만 스스로 교육에 재능있다고 믿는, 자기객관화가 부족한 인물이다.
부모에게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데 능하고, 불리한 상황에서는 '예민한 예술가' 행세로 위기를 모면하는 캐릭터로 어릴 때부터 따라다닌 도일과 결혼한지 3년째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이다.
친오빠보다 능력이 뛰어난 도일이 창모가 설립한 '마성식품'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 불만을 품으면서도, 아이까지 먼저 낳아 부모의 관심을 빼앗길까 전전긍긍한다.
이선호가 맡은 이도일은 누가 봐도 다정한 애처가로 지우에게 다정하고 젠틀한 모습만 보인다. 그러나 창모에 대한 깊은 원망과 복수심을 숨긴 인물로, 유능하고 매너 좋은 성격으로 회사에서 마성식품 기획실 실장임에도 명우의 질투를 받는다.
창모에 대한 원한으로 인해 수인과 오랜 인연을 이어왔으며, 지우와 결혼을 결심한 순간에도 결국 수인의 전화를 외면하지 못하고 도일은 다시 수인에게로 걸어 들어가는 '가짜 애처가'지만 엄마인 태영라마저 아들이 데릴사위로 산다고 생각해 못마땅해 할 정도로 철저한 인물이다.
한편, 효녀 구복이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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