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 4시간 전

[단독] 마구니 등장한 '효녀 구복이'… '동궁' 주지스님·신우겸 출연 확정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최범호 스틸 사진, 신우겸 공식 프로필. © SBS, 스튜디오S, 판타지오., 마스크스튜디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최범호 스틸 사진, 신우겸 공식 프로필. © SBS, 스튜디오S, 판타지오., 마스크스튜디오.

최범호가 '효녀 구복이'에서 '스님'으로 돌아온다. 방영 기간으로 치자면 약 반 년 더 스님 역할을 맡는 셈이다. 그밖에 신우겸은 '이도영' 역으로 오늘 첫 촬영에 들어갔다.


6일 팩트파인더 취재에 따르면 넷플릭스 드라마 〈동궁〉에서 주지스님 역할을 맡았던 배우 최범호가 MBC 새 일일드라마 '효녀 구복이'에 연제스님 역할로, 신우겸은 이도영 역할로 출연한다.

'효녀 구복이'는 "욕심이라는 마구니 때문에 흐려진 인간들의 눈을 환히 밝히며, 더 치열하고 잔혹하게 싸우는 가족전쟁에 휘말려들어서도 복을 지어나가는 효녀 구복이의 승전보를 기대하는 이야기"로 김시은, 박도하 등 2000년대생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집필은 '훈장 오훈남', '용왕님 보우하사', '용감무쌍 용수정'을 집필한 최연걸 작가가 맡았다.

최범호는 연제스님 역할을 맡았다. 원체 천하고 귀함을 가리지 않으며 불성이 먼 미래나 다른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발 딛고 있는 이곳'과 '내 앞의 모든 것'에 가득하다고 믿어 고아가 된 금풍을 거뒀다.

그런 금풍에게 유일한 안식처였던 여자친구가 사망한 뒤 연제스님은 금풍에게 오랜만에 연락을 하게 된다. 10년 넘게 금풍이 성공만을 위해 달리며 외면하고 있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북돋고, 한국에서 금풍에게 부처님을 대하듯 정성스럽게 조력자 역을 자처하는 역할이다.

신우겸이 맡은 이도영은 도일의 동생이자 로펌에 갓 입사한 새내기 변호사로 미국 연수 때 강도를 만나 길에서 죽을 뻔한 걸 금풍이 구해주며 가까워졌다.

늘 여유만만, 성격도 서글서글해서 따르는 친구도 많은 도영은 구복이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던 중 점점 매력을 느끼고, 금풍과 원치 않는 경쟁을 하게되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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