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특별 재판부" 추진하는 민주당, '혁명재판소' 만들 셈인가법원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기다렸다는 듯이 '사법부 손보기'에 나섰다. 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안을 다음 달 4일 전체회의에 상정해 신속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판결이 마음에 들지…
- [팩트 파인더 이벤트] 11.1 김경현 콘서트 초대권의 주인이 되세요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주현입니다. 오늘은 칼럼니스트가 아닌, 본업인 작곡가로서, 또 앨범 프로듀서로서 인사드립니다. 최근 발매된 가수 김경현의 새 앨범 'Be my Wife'에 담긴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하나의 노래가 세상…
- 조국 또 청년들에게 '극우'라 손가락질, 거울 속 자신이나 살피길조국 전 장관이 또다시 청년 세대를 향해 ‘극우’라는 손가락질을 해댔다. 하지만 ‘극우’란 단어의 '극'이라는 표현을 한 번 생각해보자. 공정과 지독한 취업란, 내 집 마련과 결혼을 꿈꿀 수 있는 사회같은 상식적 요구를 하는 청년에게 어울리는 단어가…
- 트럼프 만난 후 뭔가 달라진 이재명그간 보아온 정치인 중에 이재명 대통령만큼 표정에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인물도 드물다. ‘계엄령’이라는 무시무시한 단어가 오가던 당일조차 국회와 외신 앞에선 그는 마치 소풍 가는 아이처럼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워싱턴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 기자간…
- 트럼프 대통령 '관세 폭탄' 제동 걸리나... 美 법원 "대통령 권한 남용" 판결 파장 확산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명분으로 한국 등 전 세계에 부과한 상호관세에 대해 미국 항소법원이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선 조치라고 판결해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워싱턴 DC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 정부 내년 국가예산 역대급 증가 '728조'안 확정정부가 728조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내놓았다. 코로나 시절을 제외하면 역대급으로 돈을 풀겠다는 선언이다. 재정을 투입해 성장을 이끌고, 늘어난 세수로 빚을 갚겠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언뜻 들으면 그럴듯하지만, 과연 이것이 미래를 위한…
- 트럼프 측근 '입국 금지' 만지작… '방구석 여포' 외교의 종말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여권의 행보가 기이하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귀국 보고 장소로 공영방송에 앞서 김어준의 유튜브 방송을 택했다. 거기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두 사람 사이가 돈독해졌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 와…
- 軍 수뇌부 전원 교체, 이건 '개혁' 아닌 '안보 파괴'다새 정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명분으로 내주에 현역 4성 장군 7명 전원을 교체하는 군 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전원이 한꺼번에 군복을 벗는 것은 창군 이래 초유의 일이다. 정권은 이번 인사를 '계엄…
- 전병헌 대표가 밝힌 트럼프 ‘혁명, 숙청’ 발언의 전모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대통령을 향해 지지자들은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듯 환호했다. 하지만 회담 몇 시간 전, 상대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혁명’, ‘숙청’ 같은 단어를 쓰며 한국을 비즈니스 못 할 나라 취급했다. 대통령이 ‘젤렌스키 같은 봉변’을 당할…
- 정권의 '포스코 길들이기' 의혹, 트럼프 관세·수요 둔화·투자 압박 '삼중고'에 포스코 불확실성 가중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 부문인 철강이 업황 둔화, 투자 부담, 그리고 미국발 관세라는 '삼중고'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한기평의 분석은 포스코그룹이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를 양대 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
- '평양 무인기' 작전 의혹, 특검과 김용대 사령관 '증거 전쟁' 점입가경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조사 과정에서 특검팀이 제시한 증거의 확보 경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조사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태는 ‘평양 무인기 작전’을 둘러싼 의혹이 정권의 내란음모로까지 확대되면서, 집권…
- 정부·여당의 '문신사법', 국민 안전은 뒷전인가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문신 시술 합법화 법안, 이른바 '문신사법'이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1992년 대법원 판결 이후 30년 넘게 '의료행위'로 간주되어 왔던 문신 시술에 대해 비의료인의 시술을 허용하는 파격적인 내용이다.…
- 가랑이 밑은 기었지만, ‘만만치 않은 협상가’는 없었다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끝났다. 회담장 문을 열기 전만 해도 험로가 예상됐다. 트럼프가 SNS에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벌어지고 있다”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담은 이 대통령의 ‘아첨(fl…
- 사다리도 걷어차이고, ‘극우’라 불리우게 된 2030인간의 분노는 단순히 무언가를 갖지 못했을 때가 아니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의 사다리를 눈앞에서 걷어차였을 때 가장 격렬하게 타오른다. 이재명 대통령의 시대가 열린지 채 한 계절도 흐르기 전인데, 부동산 시장에는 벌써 서늘한 절망의 바람이 불고 있다…
- ‘왜곡 원조 맛집’의 교실 장악법, 고민정의 위험한 발상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대표로 '교실 극우화 방지 3법'을 발의하겠다 밝혔다. '왜곡'과 '혐오'를 근절한다는 명분 아래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시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이는 '방송3법' 개정을 통한 공영방송 장악 시도와 맞물려, 과거…
- 윤석열의 ‘닫힌 문’을 비웃던 이재명, 더 촘촘한 ‘창살’을 세우다기시감(旣視感). 처음 보는 풍경 앞에서 우리는 때로 섬광처럼 과거의 어떤 순간을 떠올린다.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이 브리핑 영상에 ‘법적 책임’을 운운하는 경고 자막을 넣겠다는 발표는, 우리에게 그런 기묘한 정치적 데자뷔를 선사한다. 풍경은 분명 ‘지…
- 아직도 문제의 본질을 모르는 조국“속 꼬인 사람들이 하는 얘기.” 조국 전 대표가 자신을 향한 비판에 내놓은 답변이다. 이 짧은 문장이야말로 이번 사태의 모든 것을 압축한다. 그는 자신의 행동을 해명하거나 설득하려 하지 않았다. 대신 국민의 상식적인 질문에 ‘삐뚤어진 심성’이라는 딱…
- 김문수·안철수 회동, 국민의힘 내부 '탄핵' 갈등 증폭국민의힘 대표 선거가 결선 투표를 앞둔 가운데, 당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가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안철수 의원과 만나며 이념적 차이를 극복하고 지지표를 끌어안으려는 시도를 보였으나,…
- 경제 성장률 0%대, 이재명 정부 '돈 뿌리기' 비판…기업 옥죄는 자가당착이재명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0.9%를 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참담한 현실’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소비쿠폰 등 단기 부양책에만 의존하는 현…
- 워싱턴엔 굴욕, 일본엔 모욕, 중국엔 홀대… 외교를 쇼로 만든 대통령갓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남자가 있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근사한 저녁을 대접해 ‘유능함’을 과시하고 싶었다. 메뉴는 세 가지. 메인인 미국식 스테이크, 곁들일 일본식 파스타, 그리고 드레싱이 중요한 중국식 샐러드. 그는 자신만만하게 세 개의 화구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