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에는 소풍이라도 갔었던, 민주당의 '국익'지난 4월 25일, 최상목 부총리가 이끈 대미 협상단은 미국을 놀라게 했다. 허둥대던 일본과 달리 판을 주도하며 국익을 챙기고 있었다. 그러나 바로 그 시점, 국내에선 민주당이 그를 향해 ‘내란몰이’ 공세를 퍼부으며 협상가의 손발을 묶었다. 그리고 지…
- “3권 분립 수호”외침에도 사법부를 향한 시선이 곱지않은 이유어제 있던 전국법관대표회의가 3권 분립을 저해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성명을 내는 것, 물론 옳은 일이다. 민주주의의 보루인 사법부가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국민의 반응은 싸늘하다 못해 냉소적이다. 왜일…
- 대통령님, 아들 취업 막는 건 ‘가짜뉴스’ 아닌 ‘유죄 판결문’입니다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차라리 열리지 않았던 편이 나았을지 모른다. 곳곳에서 상식과 동떨어진 인식, 왜곡된 현실관이 드러났지만 그중에서도 압권은 단연 아들 문제였다.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말은 귀를 의심케 했다. 아들이 ‘가짜뉴스’ 때문에 인…
- 시간과 공간을 역행하는 '방구석 여포' 외교이재명 대통령의 대미(對美) 외교가 코미디로 전락하고 있다. 외교의 기본인 시간과 장소의 원칙을 송두리째 뒤집었으니,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올 리 만무하다. 미국 땅에 가서는 온갖 것을 다 내줄 듯 굴종에 가까운 자세를 취하더니, 정작 안방에 돌아와서는…
- 대통령, '미래'를 모르겠다면 차라리 멈춰서서 묻고 배워라.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회견, 그중에서도 에너지와 첨단기술 비전에 대한 발언은 대한민국이 지금 2025년이 맞는지 의심케 했다. AI 혁명이 세상을 초 단위로 바꾸고 세계가 총성 없는 에너지 전쟁을 벌이는 이 마당에, 대통령이 내놓은 해법은 놀…
- "대미 직접투자 망설일 수밖에 없다" 불난 동맹에 기름 부은 대통령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의 입에서 나왔다고는 믿기 힘든 말이 터져 나왔다. 동맹국의 법을 어긴 문제를 두고 “이런 식이면 대미 직접투자를 망설일 수밖에 없다”고 사실상 협박을 하고, “미국인들도 관광비자로 한국에 와서 영어를 가르치는 사례가…
- 빚 줄이다 나라가 두동강난 프랑스 보고도 “빚내자”는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OECD 국가들 부채는 100%가 넘는데 우리는 50% 수준”이라며 괜찮다는 식의 말을 했다. 대통령의 입에서 나왔다고 믿기 힘든, 위험천만한 현실 인식이다. 나라 곳간을 허물어 퍼주기 정책을 펴려는 명분…
- 나의 좌파탈출기-"나의 좌파 탈출기"라고 거창한 제목을 달았지만, 사실 하나의 글에 그 긴 여정을 쓰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여전히 쉽지 않은 일이지만, 줄이고 줄여 큰 기둥이 되는 이야기만 써보자면 다음과 같다. 모든 것은 한 정치인의 이름에서 시작되었던 것 같…
- 외교부 "'美구금' 전세기 10일 출발 어렵게 돼…미측 사정"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수백 명을 데려오려던 전세기 출발이 현지에서 지연되면서 정부의 외교적 무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애초 현지 시각 10일 출발 예정이었던 전세기는 미국 측 사정을 이유로 운항이 미뤄졌다. 이번 사태는 더불어민주당과…
- [속보] "'美구금' 전세기 10일 출발 어렵게 되었다." 외교부 발표[속보] 외교부 "'美구금' 전세기 10일 출발 어렵게 돼"(끝)
- 성실한 국민 응징하자는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고신용자 금리를 올려 저신용자를 돕자’고 했다. 이런 해괴한 발상은 지금껏 들어본 적도 없다. 성실하게 빚 갚고 신용을 관리해온 국민에게는 금리를 높여 사실상의 응징을 가하고, 그렇지 못한 이들을 돕자는 것이다. 대…
- 세상은 ‘전쟁 준비’인데, 우리만 ‘무장해제’ 역주행인가국산 전투기 KF-21의 핵심 타격 수단이 될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 개발 사업이 중단됐다. 북한이 핵 탑재 신형 구축함을 선보이고 중·러 해군이 우리 바다를 휘젓는 와중에, 국책 연구기관은 ‘주변국과 교전 확률이 낮다’며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을…
- 국민 목소리는 ‘깽판’, 中 비위 맞추는 게 ‘국익’인가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반중(反中) 시위를 향해 "표현의 자유가 아닌 깽판"이라며 사실상 강력 제지를 주문했다. 중국 관광객의 심기를 거스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가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영업 방해' 수준으로 전…
- '위대한 협상'은 없었다, ‘협상 교착’이라는 또다른 거짓말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한미 관세협상이 ‘교착 상태’라며 현실의 편린이라도 드러낸 것은, ‘합의문도 필요 없는 완벽한 성공’이라던 완전한 거짓에 비하면 일보 전진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그 ‘교착’이라는…
- 민주당이 "전정권 탓"이라는 비자 쿼터 팩트체크전현희 의원이 미국 내 한국인 근로자 억류 사태를 두고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탓했다. 그 주장이 얼마나 사실을 왜곡하고 양심을 저버린 이야기인지, 명확한 팩트를 통해 명명백백히 들여다보자. 팩트의 시작은 18년 전, 바로 그 협상 테이블에 있던…
- '내란특별재판부' 논란 속 민주당 내부에서도 우려 표출이날 회의에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관련 법안에 대해서도 당내 이견이 노출됐다. 판사 출신인 박희승 의원은 "헌법 101조에 따르면 헌법 개정 없이 국회가 논의해 내란특별재판부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며 "만…
- '남 탓' 본능, 비자 사태마저 전임 정부에 떠넘겨정말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당최고회의에서 미국 내 한국민 구금 사태의 책임을 윤석열 전 정부 탓으로 돌리고 나섰다. 전임 정부의 외교 실패가 결국 국민의 피해로 돌아왔다는 주장이다. 이 이야기가 왜 안 나오나 했다. 문제…
- 성범죄 비호 발언으로 묻혀버린 최강욱의 '묻어버리자' 발언한 편의 기괴한 블랙코미디다. 거의 국민의 절반에 육박하는 상대당 지지자들을 "싹 묻어버리자"는, 정상 국가에선 상상도 못 할 전체주의적 망언이 터졌지만 그 장본인이 성범죄 옹호라는 더 저열한 추문에 휩싸이자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발언으로 휘발되고,…
- 檢 해체, 중국식 ‘공안국가’ 급행열차 올라탄 정부어제(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마침내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핵심은 78년 역사의 검찰청을 해체하고, 수사 기능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신설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기소 기능은 법무부 산하 '공소청'으로 넘긴다는 것이다…
- 트럼프의 ‘칼’보다 무서운 미 민주당의 ‘침묵’정부는 애틀랜타 총영사관을 동원해 ‘신속 해결’을 외치고, 일부 노동자가 석방됐다는 것을 대단한 외교적 성과인 양 포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다. 외신을 종합하면, 풀려난 극소수를 제외한 수백 명은 여전히 구금 상태에서…